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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어깨관절을 주머니처럼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별다른 외상없이 50대 이후에 발생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하며 '동결견', '유착성 관잘낭염'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강직이 오래되며 뼈가 약해지거나 어깨 힘줄 손상을 동반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은 어깨의 관절을 돌리는 회전운동의 역할과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에서 발생하는 만성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어깨 근육이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50세 이후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80대 등 전 연령층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6개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근처 병원에 가서 진단을 권장합니다.
어깨의 석회성 건염은 칼슘이 쌓여 석회가 침착되는 것으로 정확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나쁜자세, 과격한 운동, 스트레스, 노화 등에 의해 손상된 힘줄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안항 산소가 부족하거나 힘줄이 눌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의 견봉과 팔의 상완골 사이가 좁아지면서 반복적인 충돌로 인해 통증 및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이나 스포츠활동, 가사노동, 외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장시간 방치할 경우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되며 특정 자세에서는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더 나아가 어깨 힘줄의 섬유화, 퇴행성 변화가 일어날 경우 어깨 힘줄이 파열 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